다낭 에코 1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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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에코 1인 후기

어디한번가보자구 10 7599
23년 12월.. 놀러가야될까 말아야될까 고민하며 지내던중

휴가 이틀전인 22일 저녁부터 다낭킹에 문의를 시작했습니다.
담당자인 황실장님 저녁 늦은시간에도 문의하면 답변주셔사 결국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나.
23일 비행기 예약을 완료하고 24일 출발 당일이 되어 황실장님한테 출발 톡을 보내고
공항에 갔는데.. 출발부터 연착.. 또 연착.. 하루 일정이 다 꼬여버렸다는.. 여차여차 늦은시간 베트남 도착 후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일단 숙소로 가야겠다.. 하고 둘러보고 있는데 황실장님이 공항에 찾아왔습니다.
톡방이 정지되어 공지 올렸는데ㅠ 사람들이 연락안되어서 찾아왔다고...
그렇게 처음만나 인사하고 늦은시간이라 할수있는게 없어숙소 체크인까지 마무리 후 헤어졌습니다.

둘째날은 낮에 여행피로를 풀기위해 다녔는디
이발소에서 케어랑 점심시간을 가지고
마사지를 받았고 덕분에 피로가 많이 풀린 상태로
에코를 초이스하러 갔습니다~!!

4시경 빙문하여 예약을하고 나와
인근에 있는 숙소에서 잠시 쉬다 5시 50분경 다시 초이스를 하러 방문했습니다.
황실장님이 케어해준덕분에 초반에 초이스 할수있었고
에코걸들은 룸에 가득차도록 들어왔습니다. 일일이 셀수는 없었지만 40명은 되었던거 같네요.

에코를 초이스하고 같이 저녁도 먹고 술도 마시고 모텔로 돌아와 즐거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셋째날 낮이되어 혼자 자유관광하며 시간을 보내고
궁금한거나 맛집 추천은 황실장님께 연락하여 안내받았고
역시나 에코 초이스도 황실장님이 신경써줘서 우선예약을 받고 초이스 시간이 되어 방문을 했는데..
혼자 자유관광하며 먹은게 탈이났는지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꺼 같았습니다..
활명수도 먹고 시원한 콜라를 한캔 때려넣어도 안풀리고.. 오늘은 놀 수 있으려나.. 하는생각이 들었고
황실장님이 에코에게 데이트 하기전에 꼭 약국에서 소화제를 사다가 먹이고 데이트를 하라고 전달을 해
소화젤 먹고 시간이 조금 더 지나고 보니 다행히도 다닐만 한 정도가 되었습니다.
맥주 펍에서 한잔 두잔 기울이다가 야시장에가서 데이트를 즐기고 호텔로 돌아가 뜨밤을 보냈고 아침일찍 한번 더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헤어졌습니다~

넷째날
오전에 일어나 씻고 자유관광을 즐기러 바나힐로 출발 하였으나 바나힐 정상에 도착하자 비가오기 시작했고 우비까지 둘러쓰고 구경하려했지만 도저히 볼수가 없어 뷔페만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쉬다가 에코 초이스하러 출발했습니다.
초이스 시간을 기다리며 황실장님께 자유관광 얘기했더니 본인도 몇번 가봤는데 다 실패했다면서 동병상련의 위로를...ㅋ
에코 ㅊㅇㅅ하고 저녁을 간단히 먹은뒤 미케비치 해변 근처에있는.펍에서 술을 들이부어 먹었습니다ㅋ 이제는 마지막이라 눈에 뵈는게 없었는지도.. 에코와 둘다 알딸딸하게 취해서 숙소로 돌아와 씻고난뒤 본격적인 마지막 밤을 보내고
굿모닝 타임을 가진뒤 에코와는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눴습니다.

다섯째날.. 해장도 하고 에코도 없겠다.. 꼭 해보고싶었던.. 그네 코스를 진행..
제 상상력이 너무 뛰어나서 일까요???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네요ㅠ 마사지를 마무리하고 배가고파 황실장님께
햄버거 맛집 추천을 해달라고 요청드렸는데
찐 햄버거 맛집이었음..

배부르게 공항에 도착하여 돌아오는 비행를 기다리는데... 또 연착...
여기 항공사랑 인연이 아닌듯ㅠㅠ


PS. 자유관광, 개인 초이스 전부 실패...

그냥 황실장이 추천하는거 하세요.. 그러면 저처럼 실패는 없다!!!
10 Comments
흑과백과 2023.12.31 02:50  
후기에서 느껴지는 황실장의 케어능력치가 대단한거같내요!! 저도 케어받으로 1월에 예약했습니다 ㅎㅎ
천상 01.02 12:43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혹시 조언좀 주실 수 있으실까요?
지지 01.02 15:05  
난 다낭에서 원수를 졌나... 그렇게 좋은 생각이 없는데...ㅜㅜ
케멘 01.03 12:47  
다낭 에코걸 잘 받았어요.
실장님들 정말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비응신 01.05 12:30  
실장님들 잘 만나면 최고죠~
바로니스 01.08 17:02  
내가 봤던 내용중에 가장 정확하고 깔끔하다. 고맙습니다 형님
코르시니 01.09 18:26  
저도 에코걸 놀기 정말 좋습니다
안나 01.12 13:38  
몇달전에 갔다왔었는데 저도 정말 좋았던 기억이 에코걸입니다
레오노르 01.15 13:25  
갔다오고나서야 위에 댓글들이 이해되네요
서울의봄 01.18 14:17  
실장님이 센스가 좋으시네~
놀기전에 약국먼저 보내는센스. 이래서 황실장님 후기가 좋은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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