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부터 한국에서 많이알아보고 하다가 결국여기사이트를 알게되어서 연락드린후
친한형이랑 둘이 왔는데 오전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같이 호텔에 짐맡겨두고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오후에는 실장님 만나서 미팅후에 커피한잔하면서 대기하다가 다른팀들보다 빠르게이동후에 룸으로 이동!!
언청많은 아가씨가 들어와서 뭐지생각했는데
실장님께서 천천히 고르시라고 일단 마음에드는 친구 선택하는게 최고라고 하셔서 일단마음에드는친구 앉혀서 같이 놀고난뒤에!! 밖으로 나갔는데 너무 배고파서 그친구에게 뭐먹고싶냐니까 오빠 먹고싶은거 먹어요 그러길래
남자는 남자인가봐요.. 오빠소리에 갑자기 벌렁거리는게 ㅋㅋㅋ
진짜 피곤했던게 사라지더라구요 같이간형도 얼마나좋은지 자기가 밥사겠다고 ㅋㅋㅋ 그래서 골든미트 가서 고기도 배터지게 먹고 너무 더워서 호텔에서 같이샤워후에..호텔에만 있기싫어서 일행에게 다른데도 가보자해서 맥주거리도 가보고, 2시까지만 영업한다길래 1시쯤 나와서 한강근처 노상카페도 있길래. 커피마시고싶다니까 거기서 같이 한강 변 근처에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스킵쉽도 몰래몰래 하고
스릴있게 밖에서도 재미지게놀고 로컬식당 문연곳이 있어서 거기서 현지음식이랑 맥주도 마시고 좀 저렴하게 놀긴했지만 그친구가 여기음식 괜찮다고해서 여러가지 시키니까 왜 이렇게 시키냐고 다남긴다고 엄청 구박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하지만...저는 깔아놓고 먹는걸 좋아해서 괜찮다고 다먹는다고 시키니 어휴~~하면서 웃는모습도 얼마나 귀여운지 진짜 같이있는동안에는 입꼬리가 내려가질 않더라고요.
같이간일행도 파트너가 얼마나마음에드는지 먹다가 ㅋㅋㅋㅋ 갑자기 먼저간다고 계산하더니 호텔로 사라져버리고 저는 그친구랑 다마시고 호텔로 향했는데.
그뒤는 누구든지아실꺼에요 ㅎㅎ 진짜 천국을 맛봤어요.
이게맞나싶을정도로 어휴...이건 진짜 말로 못해요.
직접 경험해보셔야 다들 공감하실꺼에요. 진짜 말로못합니다.
그뒤에 옆에서 안겨서 있는모습조차도 얼마나 음음음 한지... 경험해보신분들은 아실꺼에요. ㅎㅎ

이상 남자 두명의... 다낭여행기.. 진짜 실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추억남기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어요. 다음날에도 연락오셔서 괜찮았냐고 물어봐주시는 실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아가씨에 이어 실장님까지 이렇게 신경써주셔서 정말 이이상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