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낭은 올까말까 고민되게하는 도시입니다.
재미가 없거나 그런건 아닌데,, 도시라기 하기엔 관광지라서 그냥 발달된거?
어떻게 얘기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뉴비는 아직 다낭을 잘 모르기에 어떻게 해야 잘 놀았을까 하다가 결국은 웹
서칭의 힘을 빌려서 다낭의 마사지도 다양한게 있고 그 중 화월루라는곳을 한번 보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화월루는 처음에 입구에 도착하면 떡하니 화월루라고 적혀있습니다.
간판 붙여진 호텔로 들어가서 2층으로 가시면 화월루라고 적혀져있는데 가면 한국말
가능한 직원 있더라구요.
그렇게 안내받아서 아가씨 초이스 가능한 인원수를 보여주니 9명 보여줬습니다.
저는 그냥 딱히 누굴 고를지 몰라서 맨 처음에 계신분으로 뽑았습니다.
그렇게 방으로 가서 기다리니 스팀사우나실에 절 넣더니 그대로 사우나 하고 나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받고 나오니 옆에 붙여진 욕조에 들어가서 샤워 시켜주길래 샤워하고 그대로 베드에 누웠습니다.
마사지인지 뭔지 어떻게 요로콤 조로콤 지긋이 눌러주면서 몸의 긴장을풀게 해줬습니다.
그 후 마사지를 하는데 오일로 부드럽게 손끝으로 하는지 살짝 오르가즘이라고 해야할까요?
밑에가 슬까말까 하는데 뭔가 굉장히 부끄러웠습니다.

그렇게 화월루 코스의 기다리던 해피타임이 왔길래 그대로 앞으로 돌아누우고 불도 더 어둡게 한 뒤
그대로 안전하게 마무리까지 했습니다.
뭔가 마사지 하고 하는거라 자세를 바꾸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베드가 좁은건 아닌데 그냥 위에서 뭘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끝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건전 마사지 받아야한다고 새롭게 마사지사 체인지 해서 들어왔는데
알고보니 건전 마사지는 마지막에 딱 피로풀라고 시원합니다.
왠지.. 하는게 영 시원찮아서 마사지는 아니구나 싶었는데
건전 마사지사가 해주는건 나름 보통 건마랑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잘해줍니다.

그렇게 마무리 하고 샤워하고 나오니 한국인 담당자분? 도 계시길래 라이터랑 챙겨서
나왔습니다.
솔직하게 개인적으로 마사지 베드만 바꾸고 초이스 가능한 인원수도 조금 더 늘어도
좋을듯합니다.
재방문 의사도 있습니다.  여튼 다음에 오면 연락드릴게요.

아~화월루 방 복도가 클럽입구같아서 사진찍어서 올렸습니다!
저한테는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