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의 첫날, 장거리 이동과 빡빡한 일정 탓에 몸이 천근만근이더군요.
마사지나 하나 받아볼까 했지만, 그냥 그런 일반 마사지는 왠지 끌리지 않았습니다.
이왕이면 남자들만의 ‘특별한 마사지’를 받아보고 싶었죠.
검색 도중 다낭킹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됐는데, 밤문화 관련 마사지 업체가 꽤 잘 정리되어 있더군요.
숙소와 가까운 곳 위주로 보다가 풍투이 마사지라는 곳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위치도 좋아 보이고, 후기도 괜찮아서 바로 문의 남기고 실장님 상담 받고 예약까지 끝냈습니다.
위치, 시스템, 분위기 로 봤을때 첫 인상부터 합격^^
풍투이는 대로변 호텔 내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주변 눈치 볼 필요 없이 그냥 쓱 들어가면 됩니다.
으슥한 골목에 있는 그런 불안한 느낌 전혀 없어요.
초이스 시스템은 없고 랜덤 배정 방식인데, 복불복일 수는 있지만 제 경우엔 완전 만족. 방에 들어가서 잠깐
기다리면 관리사가 들어오고, 바로 샤워 도와주며 마사지가 시작됩니다.
마사지 실력도 만족, 그 이상은 더 만족
관리사 손길이 진짜 예술입니다.
그냥 오일만 바르는 게 아니라 몸 위를 천천히 타고 내려오며 자극을 주는 스타일이라,
이건 받는 내내 감탄이 나왔어요. 특히 어깨나 등 같이 뭉친 부위도 제대로 눌러주고요.
조명이 살짝 어두워지고 분위기가 전환되면, 그때부터가 진짜 하이라이트. 은은한 불빛 아래
실루엣이 드러나는 연출까지 들어가니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더군요.
살짝만 스킨십 해도 관리사가 반응해주는데, 그게 또 묘한 흥분을 더합니다.
관리사와 호흡이 잘 맞아서인지 서로 교감하며 분위기 끝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이건 진짜…
말로 다 하기 힘든 경험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마무리되고, 서로 웃으며 장난도 주고받고,
샤워까지 같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마무리됐어요.
서비스도 깔끔, 다음 방문은 당연히 재방문
퇴실 전 물 서비스까지 챙겨주는 세심함, 그리고 마사지만 받고 끝나는 게 아니라 전반적인 ‘관리’를 잘 해준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예약 도와준 실장님께 “풍투이 최고였다”고 했더니, 다음날엔 초이스 가능한 다른 좋은 업체도 추천받아서
다녀왔는데, 여기도 괜찮더군요. 위치도 가까워서 이동 부담 없었고요.
솔직히 다낭 불건 마사지의 중심은 다낭킹 실장님이 다 꿰고 있는 느낌입니다. 시스템도 잘 되어 있고,
문의하면 빠르게 대응도 해줘서 믿고 갈 수 있어요.
다낭에서 첫 마사지, 무조건 풍투이
여행첫날부터 몸도 풀리고, 분위기도 즐기고, 정신적으로도 리셋된 느낌. 다음에 다낭 오게 되면,
고민할 것 없이 풍투이 마사지 1순위 예약할 겁니다.
위치 좋고 관리사 수준 높고 시스템 깔끔하고 분위기, 연출, 마무리까지 완벽그자체였습니다^^
다낭 밤문화 마사지를 고민 중이라면, 풍투이 마사지 한 번쯤은 꼭 경험해보세요. 후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