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다낭 여행을 계기로 인생 첫 후기를 작성하게 된 평범한
여행자입니다.
특히 다낭의 밤 문화를 제대로 체험하고 나니, 누군가에게 꼭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먼저, 저는 친구와 함께 3박 4일 일정으로 다낭을 다녀왔습니다.
다낭은 처음으로, 가는거라  굉장히설레고 텐션이 업이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아무 정보도 없이 갔지만, 지인의 추천으로 '다낭킹' 담당 실장님과
연락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일정을 소화하고 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메인 콘셉트는 ‘풀빌라에서 제대로 쉬고 놀기’였습니다.
그래서 숙소부터 신중하게 골랐는데, 실장님이 여러 옵션을 보여주시고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선택이 수월했습니다.
저희는 친구와 상의 끝에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럭셔리 풀빌라를 선택했어요.
도착하자마자 수영장, 조경, 룸 컨디션까지 완벽해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일정!
가라오케와 12시간 에코 중 고민하다가, 이왕 온 김에 제대로 즐기자는 마음으로
22시간 에코 동행을 선택했습니다.
낮부터 저녁까지 함께 보내며 진짜 연인처럼 여유 있는 시간을 갖고 싶었거든요.
초이스는 '준코 가라오케'에서 진행했습니다.
실장님이 "제시간에 가야 좋은 순번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셔서, 시간을 정확히 맞춰
방문했더니 역시나 1번 순번을 받게 되었고, 다양한 스타일의 여성분들을 여유 있게
보고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마음에 쏙 드는 분과 함께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초이스 후, 바로 나와서 근처 선짜 야시장을 가볍게 산책했어요.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현지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했고, 이후 노천 카페에 들러
커피 한 잔 하며 여유를 즐겼습니다.
날씨도 선선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마치 현지 연인처럼 힐링하는 기분이었어요.
저녁은 현지 식당에서 간단히 베트남 요리를 즐긴 후, 근처 마트에 들러 필요한 물품을
챙겨 풀빌라로 복귀했습니다.
밤에는 실장님이 추천해주신 현지 배달앱을 이용해 간단한 안주거리들을 주문해놓고,
풀빌라에서 작은 파티 분위기를 만들어봤습니다. 음악 틀어놓고 게임도 하고, 대화도 나누며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그리고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역시 다음 날 오전, 오행산을 함께 둘러보며
관광지 투어를 했던 부분입니다.
관광지에 함께 가니까 확실히 말도 더 잘 통하고, 분위기가 훨씬 자연스러웠습니다.
관광 후에는 다시 풀빌라로 복귀해서 여유 있게 수영도 즐기고, 간단한 식사도 하며 평온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22시간 에코 일정은 단기적인 만남보다는 하루 종일 여유를 갖고 다낭의 정취를 함께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짧은 시간에 비해 오히려 훨씬 자연스럽고 깊은
소통이 가능했습니다.
다낭은 확실히 여유와 힐링이 있는 여행지입니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만난 동행 덕분에 더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만들어졌던 것 같아요.
조만간 다시 한 번 방문할 계획이며, 그때도 지금과 같은 일정으로 여유롭게 다녀오고 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