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에 다낭 여행을 다녀온 따끈따끈한 여행자입니다.
친구와 함께한 일정이었는데, 날씨부터 경험까지 모든 게 기억에 남아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제가 다낭을 방문했을 때는 일정 내내 비가 계속 내렸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더위가 줄어서 덥지 않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죠.
덕분에 저랑 친구는 날씨까지도 만족하며 다녔습니다.
가끔 비 내리는 다낭은 또 색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사실 저는 지난 4월에도 화월루를 한 번 방문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굳이 다시 찾은 이유는 명확합니다.
초이스 폭이 넓다.
한국인 실장님이 상주한다.
소통이 편하고, 예약이 확실하다.
한마디로 신뢰가 가는 곳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에도 같은 실장님께 예약을 부탁드렸습니다.
친구와 함께 입장하니, 미러룸 초이스로 진행되더군요.
저희는 아가씨들을 볼 수 있지만, 아가씨들은 저희를 직접 보지 못하는 시스템이라
독특했습니다.
 친구가 옆에서 계속 “오우~ 오우~” 하며 리액션을 해서 저도 웃음이 터졌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약 8명 정도가 등장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슬렌더한 체형이 많았고, 의상도 컨셉별로 준비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저는 간호사 복장을 선택했고, 친구는 치파오 스타일을 선택했습니다.
그 순간만큼은 뭔가 이벤트 쇼에 참가한 듯한 기분이더군요.
방으로 들어가기 전, 서로 “건투를 빈다!” 하고 각자의 룸으로 향했습니다.
룸에 들어서니 먼저 샤워부터 함께하더군요.
살결이 닿을 때마다 부드럽다는 느낌이 확 와서, 긴장이 자연스럽게 풀렸습니다.
추가로 누루 마사지 옵션을 이용했는데, 이게 정말 독특했습니다.
침대에 누워있으니 아가씨가 바디 전체로 밀착해 마사지해주는데, 말 그대로 황홀감이
극대화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샤워에서 기분 좋게 1차 긴장을 풀고 나니,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아가씨가 능숙하게 분위기를 리드해주면서 긴장 풀어주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제가 이번에 만난 파트너는 확실히 경험이 풍부한 에이스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세심함이 느껴졌고,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이 있었습니다.
“내가 지금 베트남에 와 있구나”라는 실감이 그때서야 확 다가왔습니다.
체험을 마치고 샤워까지 마무리하고 나오니 친구가 먼저 기다리고 있더군요.
서로 눈만 마주쳐도 “아, 너도 제대로 즐겼구나” 하는 공감이 바로 오더라고요.
근처 핑크망고 카페에 들러 커피 한 잔 하며 서로 얘기를 나누는데, 친구가
 “야… 나 내일 또 가야겠다” 하길래 저도 웃으면서 콜했습니다.
결국 다음날 한 번 더 재방문해서 또 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화월루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그냥 즐기러 간다”는 마인드로
가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도 서비스지만, 그 공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와 경험이 있거든요.
다낭 밤문화를 즐기려 한다면, 저는 화월루를 추천드립니다.
다음번에는 호핑투어와 함께 화월루를 묶어서 다시 한 번 즐길 계획입니다.
그날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짧지만 강렬했던 이번 경험, 날씨마저 도와줬던 다낭 여행,
그리고 화월루에서의 특별한 시간까지. 모든 게 제 기억 속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다낭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쯤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