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님 한국 잘 도착했는데 진짜 춥네요 ㅎ
내년에 들어오신다고 하는데 더울때 들어오시는게 나을듯요
다낭의 날씨랑 완전 다릅니다 ㅋㅋㅋ
다낭킹 사이트 보고 여행까지 2달걸렸습니다
처음에 혼자 여행가는거라서 어떻게 뭘 할지 몰라서 그냥 찾아보고 또 찾아보고
그러다가 들어가게된곳이 다낭킹이었는데 제가 원하는게 여기 다 있더라구요
요술램프인줄 알았습니다 ㅋㅋ 그리고 실장님이랑 처음 상담한게 10월 9일이었네요
제가 진짜 귀찮게 많이 했지만 그래도 잘 안내해주셔서 일정간 여행이 즐거웠습니다
특히 에코걸이랑 호이안 가서 마사지 받은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맨날 한국서 일하다가 대학교 1학년 이후로 연애란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까 걱정도 많고 했지만
그래도 실장님이 식당 추천도 해주시고 아가씨랑 같이가서 만나서 밥먹으면서 이런 설렌다는 기분이 처음입니다
그냥 밤에 잠자리 용도가 아니네요
진짜 편하게 대화하면서 같이 카페 가서 베트남에 대해서 얘기도 하고 서로에 대해 얘기 많이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로컬 유튜브로 하는거 노래방을 갔는데 한국보다 재밌게 놀았어요
아무래도 제가 1인이여서 그런거 일 수도 있겠다 생각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라오케 갔는데 제가 업타운이랑 준코 갔는데 정말 한국사람 많습니다 ㅋㅋㅋㅋ
실장님이 ㅋㅋㅋ 한국사람 100명이라고 전원 한국이라는 소리에 제가 매우 놀라더니
고객님도 그중 한분이셔서 놀라실거 없다고
그리고 순번도 잘잡아주셔서 매번 초이스 신의손인지 정말 잘했습니다
만났던 아가씨마다 전부 한국말 좀 하고 마인드는 상입니다
제가 궁금한거 불편한거 최대한 느끼지 않게 옆에서 잘 도와주는게 실장님 다음으로 제일 고생한건
아가씨들입니다 ㅠㅠ 또 보고싶네요
내년을 기약해야하지만 미리 다낭행 비행기표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음에 갈때 친구랑 2이서 가니까 그때는 풀빌라 한번 잡고 놀아야겠네요
그때 풀빌라서 같이 한 잔 하심 좋겠네요
실장님이 워낙 바쁘니까 이번 일정 때 밥 한번 같이 어렵네요
그리고 제 아가씨 중에서 그 미라? 그 친구 다음에도 볼 수 있게 제가 먼저 요청 드리면 킵 해주신다 했으니
그때 그 친구랑 바나힐 데이트 한번 해야겠네요
제가 매일 다낭킹 구독하면서 다시 갈 날만 손 꼽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일단 이번 여행을 통해서 다낭의 새로운 맛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마사지를 빼먹었네요 건전마사지 진짜 잘하네요
실장님이 괜히 강추하는게 아니네요 ㅋㅋㅋ 저 진짜 빈대떡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2번이나 갔네요..
2시간보다 90분 건마가 더 낫네요
확실히 90분이 딱 끝내면 좋겠다 싶을때 끝내네요
다음 여행은 2월입니다
그때까지 번창하시고 건강하십쇼
제나? 그 친구도 준코 아가씨인데 마인드는 훌륭하네요 근데 핸드폰 보는게 좀 있으나 실장님이 제지해줘서
바로 저한테 앵겨서 용서해줬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