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 거주중인 6개월차 다낭초보교민입니다 ㅎㅎㅎ
다낭여행을 계기로 다낭에서 거주를 하고 있는데 여행 때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김실장님 통해서 벤츠가라오케를 다녀왔습니다
6시30분 부터 초이스시작이라 5시 30분까지 오라고 하셨는데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오토바이를 못 타서 6시쯤 도착했어요
도착해서 방을 안내 받는데 이미 노래소리가 나고 있고 조금 늦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0분정도 지나니 문밖에 아가씨들 까르르 소리가 들리고 방 창문으로 힐끔힐끔 쳐다보는게 느껴집니다
요건 뭐 아가씨들도 손님의 상태? 를 미리 체크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드디어 제 방 초이스차례 마담이랑 실장이 들어와 초이스를 도와줍니다
조금 늦긴했지만 아가씨가 30명정도 있더라구요 뚫어져라 쳐다보면 저를 보고 웃는 아가씨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내스타일 하나 골라서 앉혔어요
이제 술을까고 놀기 시작합니다 저는 소주파라 소주세트를 시켰고 아가씨 먹을 맥주는 몇개 추가로 시켰어요
한국말은 살짝 서툴긴한데 짧은 베트남말과 번역기로 전혀 문제 없었어요
맥주는 15캔이 나왔고 물이랑 콜라는 계속 서비스로 가져다 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뭐 두명이서 맥주 15캔 마시면 배터져서 간단하게 6캔정도만 마시고 나왔어요
벤츠가라오케 뒷편에 식당들이 많아서 뭐 갈때는 많거든요
금돼지식당이라고 삼겹살이 꽤나 괜찮은 집이 있어요
그리고 베트남 학생들은 비싸서 못먹지 한국식 바베큐를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거기서 소주 각 1병씩 까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에서 노는게 제일 저렴하죠 그래서 실장님 통해서 풍을 시키고 아주 뜨밤을 보냈습니다
한달에 한번정도는 이용을 하는데 항상 잘 챙겨주시고 사업하시는 분들 치곤 인정이 되게 많으신분이에요
후기남긴다남긴다 하다가 이제 남기네요 감사합니다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