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보고왔다가 후기쓰고갑니다.
여행오기전부터 많이 알아봤는데, 사쿠라 후기가 좀 좋은거 같아서 갔다왔네요. 마음은 다 가보고 싶었으나, 돈이 없어가지구..ㅠ

여튼 실장님께 연락을 드리고나서 DLG라는 호텔 지하로 오라고 하시길래 아가씨가 가장 많은 시간대인 6-9시에 오는게 좋다고해서 5시반에 갔습니다.

갔더니 실장님이 계셨고, 계산을 한 뒤 베트남 직원따라 사우나를 진행하였는데, 몸이 노곤노곤해지는게 해외에서 사우나라 뭔가 좀 색달랐네요.

다 하고나니 베트남 직원이와서 룸을 옮겨주고 일반 마사지사가 들어와서 1시간가량 마사지해주는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여기와서 받은 일반마사지중 최고였어요. 일반마사지만 하러 오기에도 너무나도 좋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다 하고나니 한국인 실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초이스룸으로 같이 이동하여, 초이스를 봐주셨고, 아가씨는 손님들이 좀 계셔서그런지 12명정도 봤습니다. 근데 솔직히 12명만 봐도 마음에 드는 얘들이 있었어가지고 전혀 상관이 없었네요.

타투가 좀 있고, 키가 좀 작은 친구였는데 웃는모습이 이뻐서 골랐어요ㅎ 같이 방에왔는데 누루마사지를 해주는데 몸에 끈적한걸 발라서 바디를 타주고 어루만져주는데, 황홀했습니다ㅋㅋ

15-20분가량 지나고나서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진짜 여자애가 너무 정성스럽게 해줘가지고 행복했네요.  돈이 안 아까웠어요. 또 오고싶지만 돈이 없을뿐.

다 끝나고나서도 같이 팔짱끼고 나가고.. 좀 부끄러웠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여긴 해외니까요ㅎㅎ

한국인실장님께 인사드리면서, 근처 맛집이나 술집 여쭤봤는데 잘 알려주셔서 먹고 호텔로 왔습니다. 추천드립니다. 다른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단 여긴 좋았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