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번에 다낭 친구둘이 놀다 왔습니다
이번에 클럽 두군데를 갔다와서 솔직한 후기 남깁니다
다낭 여행가서 밤문화 유흥 안가는 호구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남자들끼리 밤문화 안가고 관광만 하면 다낭 온 의미가 없죠~
저는 밤문화도 즐기고 클럽도 갔다왔는데요
다낭킹 후기 보니 가라오케 에코걸 풀빌라 마사지는 있는데 클럽 후기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클럽 후기 남겨 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다낭 클럽 뭐 재밋겠다 싶기도 하고 고민하다 가기로 했어요
친구가 클럽을 좋아해서요 ㅎ
다낭 클럽은 많이 있습니다
규모가 작아도 클럽이라고 하면 클럽이니깐요 ㅎㅎㅎ
먼저 로컬 클럽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막상 저렴하지도 않고 물관리 쓰레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웬만하면 알려진곳을 가는거를 추천드립니다
20대 건장한 열점맨들이 보통 클럽에서 여자를 꼬셔서 홈런친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클럽에 가는데요
저또한 그런 생각으로 클럽에 갔습니다
근데 언어적인 부분도 있고 절대적으로 쉽지 않아요
참고로 저는 좀 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도 어렵습니다..
다낭 클럽은 딱히 10대가 가는 클럽 이렇게 정해진거는 없는거 같아요
그냥 클럽 오고싶으면 다 받아주는거 같아요~~ㅎㅎㅎ
그래도 할아버지급들은 입뺀 해야 맞다고 봐요 ㅎㅎㅎ
클럽은 20대~30대가 많이 갈거 같았는데 다낭은 30대~40대도 보이더라고요
3040은 한국에서 클럽 들어가기 힘드니 여기와서 클럽에 한을 푸나봐요~~ㅎㅎㅎ
확실한거는 20대고 나발이고 아가씨 꼬시는거 개 힘들다는거 ㅎㅎㅎ언어의 장벽 무시할수 없어요
자기가 아무리 언변에 뛰어나다고 해도 여기서는 무용지물입니다 ㅎㅎㅎ
그냥 마음 편히 즐겁게 음악과 술마신다고 생각하고 가세요~
그래야 기분 좋게 놀다 옵니다
처음 간곳은 뉴 골든파인 펍입니다
여기가 분위기도 좋고 나쁘지 않았어요
외국여자들도 있고 한국여자들도 있고 베트남 여자도 있고 아주 인종 다양하게 있습니다
딱 해외에 온 느낌 많이 나요~
여자들 나이대는 한명한면 물어보진 않았지만 20대 초중반 정도 였어요
스탠딩에서 맥주마셔도 나쁘지 않은 곳이였어요
하지만 한국인 가오가 있지 쇼파자리에 딱 앉아서 콤보 정도는 시켜야 이목을 끌죠~~ㅎㅎㅎ
펍이라고 해서 작은 규모라고 생각할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엄청 커요~~
노래 선곡 좋고 외국인 댄서들이 매 노래마다 춤을 추면서 분위기 업 시키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뉴골든파인이 좋았어요
두번째로 이지디 클럽인데요
여기는 한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여기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하네요
클럽입구에 한국처럼 여자들 남자들 나와서 담배빨면서 노가리 까고 있어요 ㅎㅎㅎ
먼가 익숙한 풍경을 보면서 클럽 입성
어두운 조명과 레이져를 마구 쏘고 있네요
제일 끝쪽으로가니 테이블자리가 있는데 재인적으로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지만 쇼파자리라고하기엔 너무 의자가 불편했어요
물을 보니 여기는 현지인 여자 20대초반대가 굉장히 많았어요
노래는 딱 힙합 음악 위주로 나오고요 여기 또한 외국인 댄서들이 분위기를 업시키네요 댄서중 한명 개 이뻐요 ㅎㅎㅎㅎ
한국으로 치면 딱 홍대 클럽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가 편할거 같아요
전반적인 분위기 음악 쏘쏘 였어
이렇게 클럽 두군데 후기 드립니다
그리고 한국문화 k팝등 인기가 많은거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한국남자들 좋아하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착각입니다 진짜 존잘아니면 홈런치기 힘듭니다
차라리 가라오케에가서 노는게  속 편함
아니면 에고걸과 같이가서 클럽에서 노는것을 추천드려요~~
만약에 존잘아닌데 홈런을 치고 싶다 하면 방법있어요  돈을 많이 쓰시면 아가씨들 달라 붙을거예요~~ㅎㅎㅎ저는 비추~
결론은 기대하지 않고 홈런칠생각만 하지않는다면 정말 재밋게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밤이 외로운게 싫으시다면 클럽은 여행일정에 한번만 가고 나머지는 가라오케 에코 이용하세요~
이게 남자들의 여행의 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