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실 다낭킹 보다는 다낭패들보드 투어를 먼저 알게 되어서
패들보드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단체로 휴식겸 워크숍 느낌으로 왔는데 저희가 선발대로 17명이 왔어요
미케비치에서 진행을 한다고 해서 우리가 흔히 아는 미케비치 인줄 알았는데
미케비치를 따라 쭉 올라더라구요
그래 이런 비치에 제트스키 같은게 있을리가 없죠
차로 10분정도 가다 보니 멀리 해변이 하나 보였어요
도착해서 강사님께서 안내해주시는대로 준비운동을 하고 패들보드를 이용했습니다
고향이 다 서울 경기권인지라 다같이 바다에서 노는 건 처음이였는데
날씨도 좋고 물도 맑아서 진짜 너무 즐거웠어요
그리고 제트스키를 탔는데 제가 예전에 괌 갔을 때 제크스키를 타봤지만
여기 제트스키가 훨씬 재밌는거같아요 운전도 할 수 있게 해주고 나중에는 묘기도 부려주시더라구요
여자 직원들은 아주 다리를 후덜덜하시더라구요
제트스키를 타고 바나나도 보트도 탔어요 아주 먼 바다까지 나가시는데 통통 팅기고 너무 좋더라구요
해변에 도착할 쯤에 끝난줄 알았는데 다들 방심한 틈에 바나나보트가 뒤집혔어요
이건 백프로 일부러 떨어뜨리는거에요
정말 식사도 너무 만족스럽고 그리고 가이드분에게 살짝 밤문화에 물어보니까 다낭킹을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요
아는 형들이 하는곳인데 제일 양심적이라고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저녁에는 여성직원들은 이지디클럽으로 갔고 남자들은 잠깐 틈이 나서 청룡열차를 이용했습니다
뭐 이런데 오면 가릴게 있나요 사장님이 쏜다는데 뭐든 다 해야죠
청룡열차도 아주 깔끔하게 잘 준비해주셔서 덕분에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달에 호치민 여행을 계획중이였는데 노선을 다낭으로 옮겼습니다
잘 준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