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다낭행 비행기 티켓이 할인된게 나와서 친구랑 다낭에 가볼까?
했는데 친구가 다낭가야지~하면서 노래를 부르길래 얼마나 가고싶길래 그러나해서..
ㅋㅋ 같이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다낭에가면 뭐할껀데 하고 서로 일정을 맞춰서 짜기로 진행하고, 일단 급한게 없으니
차차 알아보자해서 네이버부터 구글까지 싹 다뒤져서 보니 다낭은 바나힐,호이안,핑크성당등
다양하게 볼게 많지만 낮에는 너무 더우니 돌아다니는걸 추천 안한다는 말들이 대부분이여서
그냥 저녁에 할거부터 찾아야겠다 하다가 친구가 옆에서 다낭킹이라는 사이트를 찾게
되었습니다.
다낭킹에서 친구가 후기를 읽어보면서 막.. 와.. 장난아니다.
리얼인데? 하고 보다가 하도 추임새가 좋길래 저도 한번 구경해보고자 뭔데? 하고 보는데
사진이랑 후기가 조화를 이루길래 ㅋㅋㅋ
저희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계속 읽다가 같이 문의나 남겨보자 해서 남겼는데 진짜 댓글이
달려서 눌러보니 카카오톡 오픈챗방으로 안내를 해주셔서 누르고 들어가보니 다낭킹이라고
바로 떠서 안녕하세요~ 부터 시작해서 상담을 받고 다낭 밤문화를 설명받고 저희가
다낭행 비행기 티켓을 끊고 연락드린다고해서 일단 다낭행 비행기 끊고 그냥 바로 다낭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한시장에서 환전부터 바로 착착하고, 한시장 구경좀 하다가 바로 강쪽 근처에 콩카페에
들려서 더위랑 목좀 축이는데 때마침 친구가 다낭킹 그 사람한테 연락해보자 해서 연락을
드린 후 당일 예약도 가능하냐고 하니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고 해서, 저희는 설명받은
시스템중 마사지는 오후에 받아도 좋으니 에코걸이라는걸 해보자 해서 안내도 해준다고하니 에코걸을
예약하고 각자 호텔 체크인해서 방에서 짐풀고 수영장에서 만나서 잠깐 수영 즐기고 다시 카톡으로
몇시까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본 후 답변 받고 시간 맞춰서 그랩타고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내려보니 가라오케 앞에서 내리길래 여기인가? 해서 보니 미리 저희랑 상담했던
실장님께서 직접 나와서 저희를 안내해주더군요. 그래서 방까지 이동받아서 들어갔습니다.
그 후 이것저것 안내받고 주의사항이라던지 초이스 꿀팁? 등 받아서 실장님이랑 얘기하고
바로 초이스하러 가면 된다해서 웨이터들 안내받아서 이동해보니 큰 방에서 아가씨들이
복도까지 쫙 서있길래 처음에 살짝 쫄려서 들어가지 못했는데,,, 그래도 제 친구가 들가자
해서 들어가서 저는 쭉 둘러보고 5분가량 고민 후 몸매가 제일 좋은 친구로 골라서
나왔습니다.
친구도 ㅋㅋㅋ 저랑 같은 타입인 몸매가 우선인지라 몸매 쭉빵한 친구로 골라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
그 다음 문앞에서 실장님이랑 아가씨들 준비하는동안 에코걸이랑 뭘 하면 좋을지
꿀팁이랑 전수받고 바로 그대로 실행했습니다.
저희가 간 날은 저녁에 용다리에서 불쇼 한다고해서 불쇼 보러가고 한강 근처에서 공연하길래 그거 보고
나서 친구랑 같이 피곤해서 근처 로컬 식당 한번 추천받아서 먹어보고 괜찮길래
거기서 맥주랑 저녁 때우고 호텔로 복귀해서 둘이 뜨밤~ 하고 각 방 들어와서  그 다음날까지 정기가
빨릴정도로 시원하게 보내고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먼저 갔더라구요.
애가 립스틱으로 종이에 오빠 가요. 라고 써있어서 ㅋㅋㅋ 귀여워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다음날 푹 쉬고 이발관갔다가 에코걸 또 했습니다.
친구가 다낭가자해서 온 여행에 다낭킹에 푹 빠져서 갑니다. 다음에 또 올게요~

PS:저는 에코걸과 있을때 사진을 못찍어서 이렇게 아가씨 카톡 프로필 사진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