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생 이렇게 즐거운 경험은 처음이라 후기 남깁니다
밤실장님한테 상담을 받았고 혼자서 5일동안 다낭을 방문했습니다
호텔 5박에 에코걸 3일을 예약했습니다
예약해주신 호텔이 미케비치랑 가까워서 좋더라구요
6시쯤 실장님이 안내해주신 가라오케로 이동해서 실장님을 만났습니다
실장님이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시고 아가씨의 어떤 점을 중점으로 보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좀 마르고 귀여운 애를 좋아한다고 하니까
딱 그런애가 있는데 아가씨 출근전에 미리 한번 보겠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뭐 나쁠건 없으니까 알겠다고 했어요
실장님이 미미라는 친구를 데리고 왔는데 완전 제 스타일이였어요
더군다나 한국말도 엄청 잘 하더라구요
저는 뭐 고민할 것도 없이 그 친구와 나간다고 했습니다
실장님이 추천해주신 가게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문이 닫혔더라구요ㅜㅜ
근데 에코걸 아가씨가 괜찮은 해산물 식당이 있다고 해서 거기로 갔습니다
사실 뭐 맛은 그닥 맛있진 않았는데 여자친구가 데리고 온 식당에서 맛없다고 하면 안되는 느낌으로
너무 맛있게 잘 먹는 척 했습니다 ㅋㅋㅋ
에코걸이 한국어를 너무 잘해서 혼잣말을 못하는게 좀 불편하긴하더라구요
그래서 한국말 못하면 한국말 못하는대로 재미가 있다는 실장님의 말이 이해가 됐어요
저녁을 먹고 호텔로 갔는데 아가씨가 욕조를 보더니 거품 목욕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설레이면서 적극적인 아가씨 태도에 좋더라구요 거품 목욕을 하면서 로망이었던 욕조베드씬도 감행!
궁합도 꽤나 잘 맞는거 같아서 몇일동안 너랑 같이 있고 싶다고 하니까 굉장히 좋아하는 기색으로
저에게 남은 일정을 말해달라고 해서 5박이라고 하니까 마지막날 까지 같이 있게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12시간 에코걸을 생각했는데 그래서 4일동안 24시간 에코걸로 변경을 했어요
저녁에 족발을 시켜서 소주한잔 하면서 내일 일정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여자친구랑 해외여행 온 기분이 들더라구요
호이안을 갈 계획이였는데 다낭 날씨가 꽤나 더워서 그냥 마사지나 받고 한시장이나 좀 돌기러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썡얼을 봤는데 역시 젊음이 좋더라구요 여전히 탱탱
자고 일어나서 보니 날씨가 살짝 흐릿흐릿하길래 호이안 갈까 물어보니까 좋다고 해서 간단하게 조식 떄리고 호이안 투어를 갔어요
사실 돌아다니고 이런걸 별로 안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호텔에만 박혀있으면 에코걸이 지루해 할까봐 괜히 신경쓰이더라구요
실장님은 뭐 그런걸 신경쓰냐고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된다고 하는데
제가 여자친구한테는 꽤나 잘 해주는 스타일이라 하고 싶은게 있으면 다 하라고 했어요
평소에 돈이 비싸서 시간이 없어서 못했던거 다하라고 했더니 호이안에서 네일샾을 가자고 하더라구요
난생처음 에코걸 덕분에 네일도 받고 날이 거뭇거뭇해져서야 다낭에 돌아왔어요
낮에 좀 빡세게 돌아다녀서 그런지 몸이 녹녹하더라구요 한숨 푹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클럽을 갔어요
에코걸이 가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막상 놀기는 제가 더 재밋게 논거 같아요
이지디를 갔는데 오랜만에 젊은 감성 느껴서 좋더라구요
새벽 5-6시까지 신나게 흔들어재끼고 숙소로 갔어요 아주 암막커튼 쳐서 깜깜하게 해놓고 낮까지 자고
아가씨가 옷 때문에 잠시 집에 갔다온다고 해서 그 틈에 1시간짜리 짧은 더킹스파를 이용했어요
실장님이 에이스로 예약을 해주셔서 아주 편안하게 잘 받고 왔습니다
기본 마사지도 충실하고 전립선 마사지도 아주 간질간질하게 잘하더라구요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아가씨와 만나서 미케비치쪽에 식당에서 소주한잔하고 숙소로 돌아왔어요
3일쨰 되니까 뭐 아주 편한 친구처럼 거리낌없이 대해지더라구요
이것저것 요구를 하는데 약간은 귀찮은 내색은 하지만 싫다는 말은 안하더라구요
오랜만에 정말 하고 싶은대로 다 한거같아요
마지막날은 정말 몸 하나 까딱하기 싫어서 숙소에만 있었어요
같이 폰게임 하고 배달 음식시켜먹고 에코걸이 조금 따분해하는가 싶으면 바로 덮쳐버렸어요
걔도 저랑 잘 맞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짧은 시간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