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은 어느 순간부터 제 여행 루틴의 일부가 되어버렸습니다.
한 번 다녀온 이후, 그 매력에 빠져 이제는 시간이 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비행기를 검색하고 있죠.
그중에서도 밤의 다낭, 그 고유의 분위기와 생동감은 다른 도시와는 확실히
구별되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이번 여행 역시 황실장님의 섬세한 추천 덕분에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사실 여행을 자주 다니다 보면 일정 짜는 것도 귀찮고, 어딜 가야 좋을지 고민이 되곤 하는데,
다낭에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도착 전부터 꼼꼼하게 케어해 주신 덕분에 첫날부터 일정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습니다.
이번엔 도착하자마자 실장님과 함께 현지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여행 계획을 조율했습니다.
실장님은 최근 변화된 다낭 분위기와, 새로이 추천드릴만한 코스를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고,
그중 몇몇은 사진까지 보여주시며 세심하게 조언해 주셨어요.
실장님의 오랜 경험이 녹아든 이야기들을 들으며, 역시 현지 전문가와 함께 하는 여행은
다르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추천받은 첫 번째 코스는 가벼운 산책과 함께할 수 있는 시내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안한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겼습니다.
정갈한 음식과 함께 와인을 곁들이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끼다 보니,
여행의 피로가 스르르 풀리는 듯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실장님 추천의 루트에 따라 다낭 시내의 골목골목을 걸으며 야경을 감상했어요.
전날 내린 비 덕분인지 공기가 맑고 시원했으며, 골목을 따라 이어지는 작은 카페와
조용한 술집들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관광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다낭만의 정취가 느껴졌죠.
그날 밤엔 분위기 좋은 라운지 바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잔잔한 재즈 선율이 흐르는 공간에서, 음악과 함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사실 다낭 밤문화라고 하면 흔히 떠오르는 특정 이미지들이 있지만, 이번 여행에서 저는 그런
고정관념을 깨고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즐겨봤습니다. 감성적인 공간,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진짜 숨은 명소, 그리고 무엇보다 실장님의 정확한 안목 덕분에 매 순간이 만족스러웠어요.
클럽도 한 번 들렀습니다. 그 유명한 뉴골든파인. 이미 후기들로 익숙한 이름이었지만
직접 가보니 분위기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여행자들이 어우러진 무대 위에서는
자유와 에너지가 넘쳤고, 한 잔 두 잔 기분 좋은 칵테일을 곁들이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실장님이 미리 좋은 자리까지 세팅해 주셔서 더욱 편하고 즐겁게 놀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여행의 핵심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기억에 남는 경험’을 했다는 점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공간에서, 좋은 음악과 음식을 나누며 보낸 시간.
그게 바로 제가 다낭을 계속 찾게 되는 이유 아닐까요?
이제는 다낭이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낯설지 않은 일상의 연장선처럼 느껴집니다.
다음 여행도 역시 황실장님의 케어와 함께 하기로 마음먹었고, 그때도 또 다른 다낭의
얼굴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에코걸은 22시간으로 하시는저한테는 맞더라고요.
낮에 관광잠깐하다가  풀빌라 수영장에서 놀려하니 아가씨 수영복이 없어서 바로
이미테이션샵에가서  수영복을 사줬습니다
금액은 100만동정도 .....아가씨 완전 좋아하더라고요
그렇게 아가씨 수영복 환복시키고 노는데 꿀잼입니다.
여러분들도 아가씨 수영복 없다고 당황하지마시고 사주면 바로 문제 해결됩니다 !!
다음에 다낭올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