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낭여행에 진짜 다낭킹은 필요가 아닌 필수입니다
저는 군대가기전에 친구들이랑 다낭으로 여행갔어요
진정한 친구들끼리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여행이기 떄문에 정말 한없이 놀기로 했었어요
부모님한테 벌린 손이지만 여행경비도 넉넉히 준비를 했고 아주 뜨거운 다낭여행을 계획했어요
근데 이 모든게 무너지는 일이 생겼었어요
호이안을 가는길에 깜빡하고 친구가 가방을 택시에 두고 내렸어요
아니 두고 내릴께 따로 있지 가방을 두고 내렸어요 미친놈
근데 중요한거 그 가방에 저희 공금이 모두 들어있었어요
그리고 친구 핸드폰까지 그냥 완전 절망이였어요
친구하나는 계속 잃어버린 친구를 꾸짖고 저도 진짜 다리에 힘이 풀리고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그 더운 땡볕에 가슴이 철컹 내려앉고 진짜 눈물까지 날려고 하더라구요
이걸 어쩌지어쩌지 하는 찰라에 실장님이 안부 묻는차 연락이 오셨고 이 일에 대해 말씀을 드렸어요
저희가 어리니까 당황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을때 실장님이 괜찮다고 안심을 시켜주시고 하나하나 천천히 해결을 해주셨어요
혹시나 저희처럼 당황스러운 일을 겪으실 분들을 대비해서 알려드리면 우선 그랩을 이용하면 어떤차를 몇시에 이용했는지 기록에 남아요
그걸 실장님께 보내드렸고 실장님이 차를 추적해서 바로 가방을 찾아주셨어요
물론 그랩기사의 양심적인 태도도 한몫을 했고 실장님이 9할을 진짜 신경써주셨어요
진짜 큰일 날뻔했는데 여행첫날부터 한국으로 돌아갈 짐 쌀뻔했는데 진짜 천사같은 다낭킹 실장님덕분에 무사히 여행을 마칠수도 있었어요
이런 일을 해결 해주신것도 감사드리지만 에코걸 이용과 마사지 이용하는데도 일일이 다 신경써주시고 진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우리도 이 이야기가 진짜 좋은 추억이 됐지만 실장님 아니였으면 진짜 어쩔뻔했어 하면서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저는 앞으로 동남아 여행간다고 하면 다낭으로 가서 황실장님 찾으라고 꼭 말할거에요
저도 무사히 전역해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