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황제투어간 사장님 덕분에 잘 놀다갑니다.
3박4일간 진짜 원없이 빼느라 비행기 탈때 입국장에서 탈진할뻔 했어욬 ㅋㅋㅋ
그리고 8명이서 비행기 탑승해서 딱 앉았는데 그냥 거기서 잠이 스르르.. 일어나보니 이미 하늘위에서
날고 있더군요..  저는 그 사이에 기절했다고 하네요 ㅋㅋ
그리고 진짜 계속 잠들어서 그런지 어느새 한국 도착했네요. 황제투어가 진짜 황제투어 맞는게 대우도
대우지만 진짜 쉴 새없이 달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행이랑 입국 1일차부터 진짜 후회없이 달려보자라는 생각으로 진행했습니다.
일단 비행기 내리면 바로 짐부터 찾으시는데 다같이 배낭여행으로 온지라 일행들이랑 같이 바로 출국장
빠져나갔습니다.
그리고 준비된 벤을 찾는데 여기서 한 10분 헷갈렸네요.
제가 이름이랑 신청자랑 조금 다르게 해놔서 ㅋㅋㅋ.. 여러분들은 헷갈리지마세요.
그리고 출발하는데 갑자기 비가 계속 내리는겁니다. 일단 날씨부터 너무 좋은게 저는 햇빛이 계속 내리면
덥고 습할까봐 걱정되었는데 풀빌라 도착할때 까지 그냥 쭉 내리니깐 선선하고 좋았어요.
그 후 이제 숙소 상태. 이걸 제일 많이 걱정했습니다. 제가 여러 카페도 보고 하는데 실제 숙소랑 사진 다르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막상 도착해서 입구는 잘 정리되어있고 이제 내부로 들어가서 봤는데 깔끔하더군요?
나름 합격점입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샤워실 주방 전부 깨끗했어요.
진짜 거기다 운치있게 위에 발코니로 갔는데 비냄새 맡으면서 담배 딱 한대 피는데 이만한게 없습니다.
진짜 그리고 첫날이라고 사장님이 연락오셔서 풀빌라 상태 마음에 드는지 체크도 해주시는데 진짜 세심
하게 하나씩 미리 연락주시니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시간되서 낮에 이발관 갔다가 푹 쉬는데 숙소가 좋아서 그런지 잠도 잘오네요^^
그 후 저녁에 5시 20분에 깨서 늦게 가라오케 갔는데 저희 담당 실장님께서 미리 예약 잡아주셨다고 해서
에코걸 초이스까지 ~ 일정부터 모든게 순조로웠습니다.
그리고 이제 첫날은 에코걸이랑 같이 제가 가고싶었던 템하이산이라는 해산물 가게를 가는데 애들이
도착해서 해산물 먹냐 물어보는데 잘 안먹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랑 일행들끼리 그냥 배터지게 먹고
애들은 숙소가서 따로 시켜줬네요.
확실히 근데 저희가 각자 에코걸을 자기의 스타일에 맞게 뽑아서 그런지 저희가 텐션이 원래 높아서
그런지 애들도 알아서 척척 잘 따라오네요. 중간에 한번 술게임 하는데 왕게임식으로 해서 분위기좀
확 끌어 올리고 두번째가 커플 바꾸기해서 흑기사든 흑장미든 재밌게 게임하다가 다들 삘받아서 방으로
올라가서 한번씩 하고 그대로 내려오고  진짜 그 후 파트너 바꿔서 해보자고 해서 다들 한번씩 돌아가면서
하고 동물의 왕국을 찍었습니다.
2일차는 다른건 몰라도 불건 마사지. 역시 다들 기대를 제일 하고 있던지라 저희는 처음 사쿠라 마사지
한번 갔는데 일단 이동이 편하다 보니 불평들이 없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사쿠라 초이스 되고 진짜 엄청 예쁜애 2명봐서 즉시 초이스까지 해버리고 마사지도 달게 잘 받고
물도 팍팍빼버렸습니다. 다이어트 되는거 같아요. 
그후 끝나고 다들 근처 한시장둘러보고 이미테이션? 그런것도 좀 사고 하다가 시간되서 가라오케가서
똑같이 초이스했습니다. 이번엔 다른파트너들끼리 노는지라 어떤애들일까 궁금해서 술 조금 먹여봤는데
제 일행 파트너가 엄청 화끈합니다.
텐션도 높고 진짜 제대로 놀줄 아는? 프라이빗해서 그런지 확 땡기더군요. 바로 다들 다 벗고 수영 go?하니
다들 빠꾸 없어요. 그냥 다 들어가서 놀았습니다. 
그렇게 3일차 일정도 마무리 4일차 일정에는 건전 마사지로 지금까지 달렸으니 피로 쫙 풀고 가시라고 하셔서
마지막에 이런 극찬할 마무리로 대접해주시니 이러니 손님이 많겠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진짜로 많더군요 . 가라오케 가서 기다려 보니 다 실장님 찾는다고 ㅋㅋㅋ
저희는 한켠으로는 역시 남자들이 동남아 여행 오는 이유가 다 비슷하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덕분에 그래도 황제투어 오지게 즐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