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 다낭여행에서 제대로 몸보신 하고 갑니다.
뭘 잘먹고 잘 쉬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제일 좋았던 기억으로 몸도 기억하자면 풍투이 마사지를
빼놓을 수 가 없습니다.
제가 풍투이를 알게된 경로가 지인이 다낭킹이라는 사이트를 소개시켜줘서 여기서 후기를 보고
다낭 여행에서 하고싶은걸 해라!
여기에 모든게 담겨있다 해서 읽어보는데 쭉 전체적인걸 보니 밤문화에 대한 내용이 가득해서 그런지
제 호기심을 막 자극합니다. 그 중에 본게 풍투이 마사지였고요.
그래서 조금 고심하다가.. 그냥 다낭여행 가니까 마사지나 제대로 받아보자 해서 풍투이를 문의드리니
상세하게 코스랑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지 자세하게 알아본 후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낭행 비행기에 몸을 얹고 비행기에선 푹 잠만 잔채로.. 어쩌다 잠깐 깨니 이미 베트남
다낭에 위치해있더군요.
그래서 내리고 어찌저찌 나와서 그랩잡고 숙소로 이동하는데 마침 풍투이 예약을 해놓은게 기억이나서..
몇시지하고 찾아보다가 예약 시간이 2시간도 안남았고 예약한 다낭킹업체측에서 연락도 와있는데 저는
깜빡하고 멍때리다가 예약도 잊고 놓칠번했네요.
그래도 간신히 예약한 업체랑 통해서 풍투이 주소 받고 도착했는데 대로변에 대놓고 운영해서 좀 놀라긴
했으나.. 여긴 베트남이라 크게 개의치 않나봐요. 그리고 올라갈때 저만 가는게 아닌 남자 3분이랑
올라갔는데 확실히 상담할때 지금 밤문화가 되게 성수기여서 풍투이
같은곳은 예약 안하면 어렵다고 하시는데 진짜네요.
남자 3명과 같은 층에서 내리며.. 안내를 받고 대기하는데 저 먼저 들어가니 다들 말이 없어요 ㅋㅋㅋ
그래도 어차피 한번 마주친거라 상관없으니 저는 마사지사 이쁘면 좋겠다 생각하고 방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노크 소리와 함께 들어오셔서 저한테 밝게 인사해주고 잠시 습식 사우나 준비해서 거기 들어가서
하고 나오면 마사지를 시작하겠다고 매니저가 알려준 후 저는 그대로 습식 사우나 받고나서 나오니 제
몸을 간단하게 물이랑 싹 씻겨주고 누우라고 하네요.
누워서 건식 마사지를 처음에 쫙 종아리부터 타고 올라오면서 해주는데 등까지 마사지가 끝나면 앞에
전립선 마사지같은걸 해주는데 거기서 팍 습니다.
아마 받으신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리고 이제 마무리 서비스 해준다고해서 슬슬 불이 조금더 어두워지고 해주는데 그때 잘 마무리하시고
마지막 샤워까지 깔끔하게 하고 나오면 개운합니다.
그리고 풍투이가 확실히 좋은게 다른 마사지업체는 건식 마사지사 따로 있다고 중간에 끊고 나갔다
들어왔다
제가 진짜 싫어하는데 여기는 한분이 쭉 관리를 해주시니 이 부분은 매우 마음에 듭니다.
여기 다낭킹 실장님에게 예약하시면 업소에서 잘하는 에이스로 들어오니 꼭 예약하고 가보세요.
실장님 1월 다른 불건마 하러 오겠습니다. 에이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