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이 쌀쌀해지는 날씨가 다가오면서 미리 다낭에서 황제투어 달리고 왔습니다.
정말 3박4일동안 친구들과 잊지못할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몇개 만들어서 가져왔네요
물론 친구들끼리 이런 여행 계획을 짠것도 처음이고
더군다나 그게 황제투어여서 ㅋㅋㅋ 더 의미가 깊어진? 시간이였습니다
처음에 업체 선정하고 진행하면서 친구들이랑 다같이 집에 모여서 이곳저곳 업체 알아보는데
후기도 보고 비교하면서 어디가 가장 좋을지.. 하다가 그냥 가격은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싸다고 좋다는것도 없을테고 일단 후기를 믿어보자 해서 다낭킹 업체 선정해서 연락하고
일정 짜고 중간에 변경된게 있어서 변경 조율하고 그렇게 맞춰서 다낭까지 가서 황실장님 만나서 인사하고
한번 더 황제투어 설명듣고 이제 첫 초이스하러 가는데 진짜 떨리더군요 ㅋㅋㅋ
황실장님이 부족함 없이 준비했다고 하는데 막상 들어가니 빙 둘러져서 초이스 하려니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그냥 잘 웃는 친구를 초이스하면 더 재밌게 놀 수 있다는 말씀에.. 고민 끝에  계속 웃고 계시는데 눈에 뭔가 딱 웃음을 지으며
정말 저를 픽해달라는ㅋㅋㅋ 느낌을 받아서 믿고 픽했습니다.
근데 확실히 실장님은 실장님인게 보이는 눈이 틀리진 않네요
제가 친구들중에 가장 좋은 파트너였습니다
한국말도 이해는 좀 하고 아직 말은 서툰데 그래도 옆에서 잘 도와주고 통역도 도와주면서 분위기를 최대한 즐겁게 하려는
그런 모습이 보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밤에도 섹소리가 야무집니다
저는 다음날 일어나서 이 친구 마지막까지 안아주고 가는데 원래 2일이 더 있어서 다른 여자를 만날까.. 하다가
굉장히 고민되는게.. 혹시나 오늘 초이스 잘못해서 망치면 어떡하지 하다가 아가씨 연장했습니다
제 친구들은 다시 초이스 하는데 한명은 운이 별로 없는건지 ㅋㅋㅋㅋ 좀 아쉬운 파트너들을 골라와서
신세 한탄하면서 술마시고 같이 보냈네요
그래도 다같이 여행오면 다 만족은 어렵듯이 솔직한 얘기로 그래도 이 정도로 고객에게 신경써주는 업체는 다낭킹이 제일 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가 에코걸 초이스하려고 벤츠 준코 업타운 전부 가봤지만 직접적으로 손님이랑 안내해주고 설명해주는 업체는 다낭킹뿐이었고
다낭킹 직원분이신가? 저희 초이스할때도 도와주셨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분도 실장님이신데 보는눈이 있으신지 약간의 내상? 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친구가 초이스 도와달라하니
옆에서 바로 몇몇 집어서 도와주는데 친구가 마지막날은 그렇게 행복하게 웃은게 처음이였습니다 ㅋㅋㅋㅋ
솔직히 이용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냥 전부 가라오케는 한국인 천지인데 그중 다낭킹을 이용한게 저희만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이용해보고 괜히 후기가 좋은건 아니구나 라는거 느끼실거에요
저희가 황제투어만 아니라 다른 궁금한점도 잘 설명해주셔서 다음에는 풀빌라 에코걸 이렇게 한번 더 해보려합니다
어쨋든 황실장님 그리고 직원분 덕분에 잘 놀았습니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