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밤 비행기로 한국에 와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글 남깁니다.
다른게 아니라 다낭킹 밤실장님께 진짜 덕분에 한국에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그제 실장님 안내로 가라오케를 예약하고 잘 놀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가방이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실장님한테 연락을 드렸더니 저희가 만날 때는 제가 가방을 안메고 있었다는겁니다.
와 진짜 아무리 정신이 나가도 그렇지 가방을 도대체 어디다 던져두고 칠렐레 팔렐레 그렇게 다녔을까요
일단은 실장님이 진정하고 천천히 생각해보자라고 하더라구요
친구들은 다 술판에 아가씨 끼고 잘 놀고 있는데 저는 진짜 식은땀이 나더라구요
가방에 지갑이며 여권이며 다 들어있는데 진정이 될 수가 없어요
다른건 몰라도 다음날 출국인데 여권이 없으면 돌아갈수도 없고 일이 엄청나게 커질게 뻔했습니다.
실장님이 오늘 일정이 어떻게 됐나고 물어보시고 어디어디 갔는지 다 알려달라고 하시고
너무 큰걱정하지말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으라고 하셨어요
두시간정도 지나고 연락이 왔고 실장님이 베트남 직원들 보내서 다 뒤져서 가방을 찾주셨습니다.
진짜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분들이 타지에서 고생하시면서 잘 되셔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낭여행 준비하느라 방문하신분들 정말 다낭킹은 믿을 수 있는 분들이에요
고민하지마시고 다낭방문 예정이시라면 문의 해보세요~